[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 체리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19-08-16 04:45
본문
Download : [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 체리향기.hwp
당연한 얘기겠지만 남자의 부탁을 들어줄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없다.
가운데 이야기는 공사현장을 지키는 일꾼을 만나고 그의 친구인 신학생을 데리고 구덩이를 찾아가서 자살을 도와달라고 설득하지만 실패하고 시멘트 공장 한가운데서 길을 잃은 듯 망연하게 앉아 있다가 현장 인부에게 쫓겨나기까지.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한 남자는 이번에는 자신의 상황을 납득시키려 애쓴다…(투비컨티뉴드 )
[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 체리향기
[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 체리향기 , [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 체리향기자연과학레포트 , 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 체리 과즙 맛 체리향기
다. 웬 남자가 차를 몰고 나타나 큰돈을 줄 테니 작은 일을 해달라고 하면 대개는 남자를 범죄자라고 생각할 테니까. 자신의 자살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어린 군인은 겁을 먹고 달아나버린다. 적어도 그렇게 보인다.
Download : [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 체리향기.hwp( 21 )
[자연과학]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 체리향기
레포트/자연과학
자연과학,입,안,가득,번지,체리,과즙,맛,체리향기,자연과학,레포트
순서
![[자연과학]%20입%20안%20가득%20번지는%20체리%20과즙의%20맛%20-%20체리향기_hwp_01.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C%9E%90%EC%97%B0%EA%B3%BC%ED%95%99%5D%20%EC%9E%85%20%EC%95%88%20%EA%B0%80%EB%93%9D%20%EB%B2%88%EC%A7%80%EB%8A%94%20%EC%B2%B4%EB%A6%AC%20%EA%B3%BC%EC%A6%99%EC%9D%98%20%EB%A7%9B%20-%20%EC%B2%B4%EB%A6%AC%ED%96%A5%EA%B8%B0_hwp_01.gif)
![[자연과학]%20입%20안%20가득%20번지는%20체리%20과즙의%20맛%20-%20체리향기_hwp_02.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C%9E%90%EC%97%B0%EA%B3%BC%ED%95%99%5D%20%EC%9E%85%20%EC%95%88%20%EA%B0%80%EB%93%9D%20%EB%B2%88%EC%A7%80%EB%8A%94%20%EC%B2%B4%EB%A6%AC%20%EA%B3%BC%EC%A6%99%EC%9D%98%20%EB%A7%9B%20-%20%EC%B2%B4%EB%A6%AC%ED%96%A5%EA%B8%B0_hwp_02.gif)
![[자연과학]%20입%20안%20가득%20번지는%20체리%20과즙의%20맛%20-%20체리향기_hwp_03.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C%9E%90%EC%97%B0%EA%B3%BC%ED%95%99%5D%20%EC%9E%85%20%EC%95%88%20%EA%B0%80%EB%93%9D%20%EB%B2%88%EC%A7%80%EB%8A%94%20%EC%B2%B4%EB%A6%AC%20%EA%B3%BC%EC%A6%99%EC%9D%98%20%EB%A7%9B%20-%20%EC%B2%B4%EB%A6%AC%ED%96%A5%EA%B8%B0_hwp_03.gif)
설명
입 안 가득 번지는 체리 과즙의 맛
`체리향기`,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길 위의 기억. 키아로스타미는 언제나 길 위에 있다아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 길 위에서 풍경을 만난다. 죽음도 삶도 길 위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 삶이 쉼 없이 흐르는 것처럼 길은 흘러가고 흘러온다.
첫 이야기는 인력시장 노동자들 사이에서 사람을 찾는 장면부터 어린 군인을 차에 태우고 남자가 자살할 장소를 보여주기까지.
남자는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찾아 길 위를 헤맨다. 죽음의 조력자를 찾으려는 남자의 부탁은 누가 들어도 이상하다. 인력시장의 노동자들. 길가 전화박스에서 전화를 하던 젊은 석공. 귀대중인 어린 군인. 작은 일을 해주면 큰돈을 주겠다는 남자의 제안에도 그들은 별로 동요하는 것 같지 않다.
이야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죽은 자든 산 자든 그 몸 위로 흙을 덮는다는 것은 그 행위 자체가 죽음을 불러오는 불길함을 동반한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앵글 안에서는.
1.길 위의 이야기(허구로서의)
`체리향기`는 자살하려는 남자의 이야기다.
남자는 자신이 죽은 후, 자신이 누운 구덩이 위에 흙을 덮어줄 사람을 찾으려 길 위를 떠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反應이다. 일단 무슨 일인지 알고나 보자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