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overnment 기관, 2008년까지 IPv6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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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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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미국은 인터넷 보급은 활발했지만 IP주소를 이미 대량으로 확보해 상대적으로 IPv6 전환 필요성(必要性)을 느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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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기관, 2008년까지 IPv6로 전환
美 government 기관, 2008년까지 IPv6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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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세계 각지의 미군 거점 및 전선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글로벌인포메이션그리드(GIG)’를 구축중이다.
◇왜 IPv6로 전환하나=IPv6로 전환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사이버 테러 대책 등 안전 보장상의 필요성(必要性) 때문이다 또 IPv6를 채택하면 PC를 랜 등에 접속할 때 주소 설정 등 복잡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IP주소 간 혼선 가능성도 작다. 이미 미 국방부는 지난 1960년대 미·소 냉전시대에 국방부 연구자들이 주축이 돼 인터넷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IPv6 도입도 국방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지난 6월 말 미 하원에서 개최된 IPv6 공청회에서 조지 와우어 국방부 이행계획책임자는 “IPv6는 인터넷 중무장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의 이번 방침에 따라 미국에서도 IPv6로의 이행이 활발해질 展望(전망) 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백악관은 2008년 6월까지 정부 각 기관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주소체계를 현재의 IPv4에서 IPv6로 전환해 해커 등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고 인터넷을 통해 좀더 많은 기기에 접속하도록 할 방침이다.
미국 정부가 오는 2008년까지 정부 각 기관의 인터넷 주소체계를 차세대 규격인 ‘IPv6’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국과 日本(일본) 등 아시아권 IT선진국들은 이미 수년 전에 IPv6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미 국방부는 군의 하이테크화를 위해 정보통신망의 IPv6 도입을 추진, 2008년 완료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선 IPv6 전환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게 미국 정부의 판단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차기 운용체계(OS) 등 제품에 IPv6 지원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美 정부 기관, 2008년까지 IPv6로 전환
◇기대효과(效果)=이번 미국 정부의 결정으로 민간에서도 IPv6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될 展望(전망) 이다. 미국에서는 NTT커뮤니케이션스의 자회사인 ‘베리오’가 작년에 IPv6를 사용한 통신 서비스를 개시했고 장거리 통신 대형업체인 MCI 등도 IPv6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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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IPv6 전환 주도=IPv6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부처가 국방부다. 미군들에게 소형 정보 단말기를 제공해 전투 및 작전행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인터넷 전투’를 지향하고 있는 것.
美 government 기관, 2008년까지 IPv6로 전환
이 계획을 입안한 백악관의 행정관리예산국(OMB)은 최근 △올 11월까지 각 부처에 계획 추진 책임자를 임명하고 △각 부처가 이행상황을 OMB에 보고하며 △2008년 6월 말까지 모든 인터넷 관련 기기를 IPv6 지원형 내지는 현행 규격과의 병행형으로 교체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