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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네루다가 칠레로 돌아가게 되고 둘은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된다 그 후에 이탈리아에 불어 닥친 사회주의 열기 속에 마리로도 동참하게 된다 민중 속에서 멋지게 자신의 시를 발표한 마리오는 수많은 인파의 혼잡함 속에서 숨을 거둔다. 파블로 네루다는 실제 존재했던 유명한 시인이다.
1994년 작 일포스티노는 페루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이탈리아의 어느 섬으로 망명했을 때 그에게 우편물을 배달해 주던 청년 마리오와의 우정을 다룬 영화이다. 그는 지시하는 멘토가 아니다. 그러면서 섬마을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에 대한 감상과 사랑의 감정을 바탕으로 은유를 알아가게 된다 베아트리체에게 스승의 시를 제 것인 양 선물하는 마리오를 탓하자 “시는 쓰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것이에요.” 라고 말하며 네루다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그가 생을 마칠 때까지 시를 사랑하게 만들었다. 또 “말이란 허공에서 사라지는 불꽃놀이일 뿐” 이라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은유를 구사하며 시인이 되어간다.
글자도 잘 모르는 순박한 청년 마리오는 우편물이 많은 네루다의 전속 집배원이 된다 아름다운 처녀 베아트리체를 사랑하면서 시에 대해 알기를 원한다.
이 가르침과 배움의 처음 …(省略)
다. 마리오 스스로 메타포를 이해하고 찾아가게 만드므로써 시가 어려운 것이 아님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길게 묘사되어있따 네루다와 마리오는 그 들 사이에 있는 시만큼이나 여유로운 관계에 있었다고 보여진다. 네루다는 은유가 무엇인지 직접 말하지 않고 그가 생각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간이 흘러 네루다가 다시 섬마을을 찾아 바다를 바라보면서 영화는 끝을 맺고 있따
청년 마리오는 아마추어 시인이다. 멘토 , 멘토인문사회레포트 ,
최근 조직이나 사회 내에서 경험이 많은 사람(멘토)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멘티에게 도움을 주면서 발전을 유도하는 멘토링(Mentoring)이 인력개발의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따 영화 <일포스티노>을 통해서 멘토와 멘티의 관계와 멘토링의 effect에 대해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