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허슬러> 독후감(읽게 된 계기, 줄거리, 책을 읽고쓰기 나서, 명대사/명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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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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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어느 날 갑자기 ‘펑’ 터져버렸다. 우울증을 앓으면서부터 어려움이 있었던 책읽기는 항우울제를 복용하면서 더욱 심해졌다. 급기야 퇴사 3년 전부터는 번아웃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진행중이던 프로젝트를 멈추는 일이 많아졌다.
나는 몇 년째 지지부진하고 게으르게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부여잡고 있던 퇴사준비생이었다. 나는 꿈꾸는 법을 잃었고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갔다.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회사를 다니는 시간이 낭비처럼 느껴졌다. 우울증은 해소되지 않은 채 점점 더 심해져 갔고, 사이드 프로젝트도 함께 멀어졌다.
출판사 : 회사밖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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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사이드 허슬러 작가명 : 심두보 출판사 : 회사밖 출판 발매일 : 2020. 7
작품명 : 사이드 허슬러
발매일 : 2020. 7
다. 무엇보다 ‘생각’이라는 것이 사라졌다. 나는 <사이드 허슬러>를 집어들었고 곧장 읽기 스타트했다.
[읽게 된 계기]
순서
<사이드 허슬러> 독후감(읽게 된 계기, 줄거리, 책을 읽고쓰기 나서, 명대사/명문장)
작가명 : 심두보
설명
<사이드 허슬러>라는 책을 처음 알게 됐을 때 ‘내게도 하고 싶은 일이 많았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드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퇴사할 거라는 야심찬 꿈을 꿨지만, 사이드 프로젝트에 쓸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많지 않았다. 언제쯤 괜찮아지고, 언제쯤 상황이 좋아져서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을까? 나에겐 다시 용기를 불어넣어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완전히 고장난 채로. 내가 꿈꿨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할 여력따위는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다.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사이드허슬러, 사이드프로젝트, 부업
그렇게 나는 퇴사했다.